[젠포트 수익률 점검] 2021년 4월 말 기준

시작보다 마무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이다. 살아오면서 인간관계던 일이던지 끝마무리를 잘하기 위해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사람이나 어떤 일에 대해 떠올릴 때 마지막 인상이 좋지 않으면 기분도 좋지 않을뿐더러 편견도 생기기 때문이다. 이번 4월이 딱 그런 달이지 않을까 싶다. 국내 주식 및 해외주식 시장 모두 특별한 하락 없이 4월을 보내나 싶더니 4월을 마무리하기 3-4일 전부터 모두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4월도 수익을 꽤 실현해 주었지만 줬다 뺏는 것 같은 기분에 달갑지만은 않다.

최근 열심히 일했던 tgeom_6과 tgeom_2는 이번 달은 자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양이다. 내가 운용하는 포트 중 KOSPI/KOSDAQ과 상관성이 가장 낮은 tgeom_4은 운용 이후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제 갈길을 가며 야금야금 수익을 올려주고 있다. 한동안 자체 휴점에 들어갔던 tgeom_5는 4월 들어 업무를 재개한 모양이다. 올초 들어 꾸준히 옳은 방향으로 굴러가던 tgeom_1, tgeom_3은 4월에도 엇나가지 않고 굴러가고 있다. 3월 말부터 도입된 tgeom_7 전략 역시 4월에 훌륭한 성과를 내주었다.

 

적금 대신 젠포트에 분산하여 돈을 납입하고 있으며, 전략에 따라 운용 가능 자금이 다르지만 지금까지는 기분에 따라 덜 올랐던 전략에 돈을 추가 납입하거나 압도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는 전략에 돈을 납입하였다. 이와 같은 방식이 효율적일 것 같진 않다는 생각에 어느 정도 최근 6개월간 젠포트 포트폴리오 월 단위 수익률 순위를 정리해보았다.

 

아래와 같이 항상 1등을 하는 전략(파란색)도 없고 항상 꼴등(빨간색)을 하는 전략도 없다. 3월을 제외하면, 전달 수익이 가장 좋았던 포트에 돈을 추가 납입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가장 저조한 포트에 입금하는 것이 더 좋은 수익률을 보이는 것 같다. 아래와 같은 히스토리를 기록해나가며 보다 효율적으로 젠포트를 운용할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표 1. 운용전략 별 월 단위 수익률

	20년 11월	20년 12월	21년 1월	21년 2월	21년 3월	21년 4월
tgeom_1	2.2 % (5)	7.0 % (3)	4.85 % (2)	5.37 % (2)	6.88 % (2)	5.34 %
tgeom_2	15.6 % (1)	7.1 % (2)	-5.02 % (6)	4.95 % (3)	6.59 % (3)	5.07 %
tgeom_3	10.4 % (2)	4.5 % (4)	6.87 % (1)	3.27 % (4)	3.97 % (5)	11.16 %
tgeom_4	10.2 % (3)	-1.8 % (6)	1.18 % (3)	3.26 % (5)	4.73 % (4)	4.72 %
tgeom_5	6.1 % (4)	3.6 % (5)	-2.01 % (5)	1.42 % (6)	-4.31 % (7)	6.36 %
tgeom_6		7.8 % (1)	1.03 % (4)	6.00 % (1)	12.88 % (1)	1.00 % (7)
tgeom_7					3.73 % (6)	13.27 % (1)

 

1. tgeom_1

- 4월 수익률

tgeom_1 전략 4월 수익률

- 누적 수익률

tgeom_1 전략 누적 수익률

 

2. tgeom_2

- 4월 수익률

tgeom_2 전략 4월 수익률

- 누적 수익률

tgeom_2 전략 누적 수익률

 

3. tgeom_3

- 4월 수익률

tgeom_3 전략 4월 수익률

- 누적 수익률

tgeom_3 전략 누적 수익률

 

4. tgeom_4

- 4월 수익률

tgeom_4 전략 4월 수익률

- 누적 수익률

tgeom_4 전략 누적 수익률

 

5. tgeom_5

- 4월 수익률

tgeom_5 전략 4월 수익률

- 누적 수익률

tgeom_5 전략 누적 수익률

 

6. tgeom_6

- 4월 수익률

tgeom_6 전략 4월 수익률

- 누적 수익률

tgeom_6 전략 누적 수익률

 

7. tgeom_7

- 4월 수익률

tgeom_7 전략 4월 수익률

- 누적 수익률

tgeom_7 전략 누적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