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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졌던 나는 자기개발서를 읽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자기개발서에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적혀있을 뿐더러,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신격화한다고 생각했었다.
나이를 하나 둘 먹고 여러 경험도 쌓이다 보니 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부자들의 말을 하나하나 따라가보려 한다.
정보가 넘쳐 흐르는 지금 쓰레기같은 정보도 많아 가장 필요한 것은 올바른 정보를 선별한 후 내것으로 만드는 거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책, 유튜브, 블로그, 애널리스트보고서 등을 정리하여 이곳에 기록하고 실천하여 히스토리를 남기려고 한다.
집단 지성의 힘이란 단어가 있다.
나 혼자 공부하고 정리하는 것보단 공개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는것도 아주 효과적일 것 같다. (과연 다른 누군가가 소중한 시간을 써서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다.)
내가 공부하고 실천한 내용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하나하나 정리해보자.
미래의 내 자식이 "우리 아빠는 왜 삼성전자를 안샀을까, 왜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안샀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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