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 기준 8개월 연속 상승을 보여준 온화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7월부터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젠포트 계좌 역시 성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 시스템트레이딩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올라와줄 거라고 믿으며, 공부를 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대부분의 전략들이 KOSPI, KOSDAQ 보다는 덜 빠져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 정신승리는 이렇게 위대한 것이다. 강환국 아저씨도 모든 전략이 처 박을때 백테스팅 결과를 믿고 그냥 버틴다고 한다. 나라고 별 수 있으랴. 공부하며 추가할만한 새로운 전략이나 발굴해야겠다. 표 1. 운용전략 별 월 단위 수익률 21년 4월 21년 5월 21년 6월 21년 7월 21년 8월 21년 9월 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