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론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 윈스턴 처칠 11월은 9월과 10월의 힘듦에 대한 보상이 있었던 달이다. 물론 11월 초 미 대선 전까지만 하더라도 국내외, 주식 채권 등 대부분의 자산 가격이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대선 이후에는 변동성이 줄어들며 대부분 우상향 해주었다. 대선 전 증시를 분석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트럼프가 불복을 할 경우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 큰 문제없이 지나왔던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트럼프의 불복 상황은 모두가 예상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시장에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았던 게 아닌가 싶다. 또한 11월에는 그렇게 6만원을 뚫지 못했던 삼성전자의 주가가 6만 원을 뚫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