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연말 휴가 중이다. 대략 2주간의 휴가를 독서와 기업 공부 그리고 2020년 투자를 정리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0년은 여러 증권사에서 이벤트를 하며 주식계좌 만들기에 열을 올린 한 해였다. 체리피킹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NH투자증권 외 키움, 한국투자증권 등에 해외주식계좌를 만들고 몇 개의 기업에 투자하였다. 덕분에 스타벅스 몇 잔과 대략 40불 정도를 챙길 수 있었다. 대주주가 아닌지라 국내 주식 관련 세금 문제는 머리 아플 일이 없다. 하지만 해외주식의 경우, 모두에게 손익통상 고려 후 기본공제 250만 원을 제외한 양도소득에 대해서는 22%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3억 이상인 경우에는 27.5% 부과) 세금 계산 등의 간편함을 위해 해외주식은 계좌 1개로 통합하는 것이..